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뷰티 (문단 편집) ==== 2부 ==== 뷰티의 이름은 '블랙 오스터(Black Auster)'가 된다. * W백작 고든에게서 뷰티와 진저를 구입한 귀족. 얼스홀에 산다. * 백작 부인 겉치레를 중요하게 여기는 허영심이 심한 여자. 말이 고개를 빳빳이 들고 있는 것을 좋아하여 제지 고삐를 말이 [[버틸 수가 없다|버틸 수가 없을 만큼]] 조여 매게 한다. 이로 인해 진저는 몇달 후 마차를 부숴먹는 대형 사고를 치고 백작의 아들에게 넘어가 버린다. * 요크 백작가의 마부. 말의 편의를 보아 주고 싶어는 하지만 대놓고 행동하지는 못한다. 제지 고삐 등을 무조건 졸라매게 하는 백작 부인의 성깔에 속을 썩는다. 진저가 사고를 친 이후에는 백작에게 부인의 행위를 제지해 달라고 하나, 백작도 부인에게 쥐어 사는 신세였는지 전혀 효과가 없었다. * 맥스 진저가 마차를 끌지 못하게 된 뒤 뷰티와 짝을 지어 마차를 끈 말. * 르우벤 스미스 [[알코올 의존증]] 환자 마부. 평상시에는 일도 성실히 하고 말을 다루는 솜씨도 무척 뛰어나며, [[수의사]]와 일한 적이 있어서 말의 병도 곧잘 볼 줄 안다. 술을 마시지 않을 때에는 이 사람보다 훌륭한 마부를 찾기 어려울 정도. 그러나 한 번 술을 입에 대면 정신줄을 놓고 폭음하는 타입이다.[* [[알코올 의존증]] 문서에 소름끼치도록 자세히 나와 있다.] 과거에 만취하여 손님에게 마차를 끌게 한 일로 쫓겨났으나, 요크가 백작을 잘 설득하였고, 자신도 술을 입에 대지 않겠다고 맹세하여 다시 백작의 마굿간에서 일한다. 그런데 어느 날 오랜 친구를 만나서 술을 한 잔 마신 르우벤은 결국 [[음주운전|만취하여 뷰티를 탄다]]. 그런데 하필 그 날 뷰티의 편자 하나가 헐거워진 상태였다. 르우벤은 만취 상태로 뷰티를 마구 몰았고 결국 편자는 빠져버린다. 마침내 돌길에서 발굽이 갈라지고 뷰티는 그대로 무릎을 꿇고 쓰러지며 르우벤은 뷰티의 등에서 앞으로 나가떨어져 버린다. 머리를 심하게 다친 르우벤은 몇 시간 동안이나 조치를 받지 못한채 신음하다가 그대로 세상을 떠난다. 뷰티는 이 때 무릎을 심하게 다쳐 흉터가 남게 된다. * 삯말 주인 흉터가 난 뷰티를 사서 삯말로 부린 인물 * 로리(Rory) 뷰티와 함께 일한 삯말로 부주의한 마부 때문에 큰 사고를 당하고 탄광으로 팔려가 버린다. * 페기(Peggy) 로리가 팔려간 후 뷰티와 함께 일한 암말. 다리가 짧고 걸음이 느려서 걸음걸이가 매우 이상하다. 걸음이 빠른 뷰티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 계속 종종걸음으로 걷거나 공연히 뛰어올라 뷰티의 심기를 거스른다. 이후 성격이 양순한 부인에게 팔려간 페기는 나쁜 버릇을 버리고 침착하고 점잖게 다닌다. * 젊은 말 작중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무척 겁쟁이라 자신에게 매달린 마차 바퀴가 굴러오는 모습에도 겁을 먹는다. 뷰티가 함께 일하며 가장 성가셔했던 삯말. * 배리 삯말 신세의 뷰티를 사간 신사. 집 근처에 작은 마구간을 빌려서 뷰티를 맡겨둔다. 말은 잘 모르지만 마부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어 준다. 마부 두 명에게 사기를 당하고는 말은 필요할 때 빌려 쓰겠다며 뷰티를 다시 팔아버린다. * 필처 배리의 첫 번째 마부. 뷰티의 먹이 중 [[귀리]] 일부를 빼돌려 토끼를 기르는데 사용하다가 발각되어 철창행 신세가 된다. * 알프레드 스머크 배리의 두 번째 마부로 후리후리하고 잘 생긴 청년. 고용주의 비위를 맞추는데에도 일가견이 있다. [[나르시시즘|자신이 잘 생겼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으며 마굿간에서는 자주 거울 앞에서 자신의 얼굴과 매무새를 단장하며 시간을 보낸다.]] 뷰티의 외모도 아주 훌륭하게 꾸며준다. 항상 몸을 씻겨 주며 발굽에는 기름까지 발라 번쩍거리게 만든다. 그러나 기타 관리에는 영 관심이 없어서 재갈은 녹슬고 안장은 땀이 차 축축했으며 바닥에는 오물이 쌓여갔다. 거기에 뷰티에게는 전혀 운동을 시키지 않으면서도 먹이는 아주 좋은 것을 주어 뷰티는 운동부족에 영양 과다로 몸이 점점 상한다. 배리가 마구간에서 악취가 난다며 청소를 권하면 말이 [[감기]]에 걸릴까봐 물을 못 쓰겠다고 하며 애꿎은 하수구만 파서 손본다. 결국 뷰티는 발굽 사이의 살이 썩어들어가 치료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